인간극장에서는 “연주 씨, 오늘도 밝음”이라는 내용으로 방송합니다. 올해 34살인 서연주 씨는 고작 서른네 살 동안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파도를 두 번이나 만났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머리가 좋았던 연주 씨는 영재학교를 거쳐 카이스트에 진학하며 생명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바이어 연구를 하는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재학 중 친한 후배의 안타까운 죽음을 경험하면서 과학 실험실에만 갇혀 살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직접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방향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한 후, 소화기내과 전문의로서 경력을 쌓아가던 중 연주 씨는 다시 한 번 큰 시련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몽골 여행에서 말타기를 하던 중 낙마 사고로 얼굴 뼈가 부서지고 안구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게 되었고, 결국 왼쪽 눈을 잃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잃은 것이 있으면 반드시 얻는 것도 있는 법. 한쪽 눈을 잃고 좁아진 시야에 적응하는 과정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그 덕분에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
전도유망한 의사로서의 삶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들이 자신을 성장시켰던 것입니다. 이번 주, 인간극장에서는 밝은 미소 속에 누구보다 단단한 내면을 가지고 있는 서연주 씨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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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v 월~금 7시50분~8시25분 방송) 이번 주, 인간극장 이야기는 올해 35살 이봉국 선장의 이야기입니다. 이봉국 선장은 전남 부안 격포항에서 현재 꽃게 잡이 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안에서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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